교토 kyonooto(교노오토) 병잉크 (40ml)
오치구리이로

일본의 교토는 헤이안 시대의 수도이자 정치, 경제,
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으로,
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가 잘 보존되어 있는 아름다운 도시 입니다.

지금도 옛 전통양식의 궁, 사찰 등과 같은 오래된 건축물들이
잘 보존하고 있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손꼽히는 곳입니다.

이런 교토에서 발달한 전통방식의 염직공업은 1000년의 세월을
지나면서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.

교토 잉크는 이러한 전통방식의 나염 기술력으로 교토만의
특별한 색감을 골라 만년필용 병잉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.

그것이 바로 [교토잉크]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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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치구리이로 병잉크 40ml

'오치구리이로'는 밤색과 석탄갈색이 섞인 색상입니다.

오치구리는 땅에 떨어진 밤을 의미합니다.

이 갈색은 처음은 검은 석탄 같은 색인데

그 후 음영에 따라 황갈색 체스넛브라운으로 변합니다.

헤이안시대(11세기)에 쓰여진 일본의 고전 문학인

겐지이야기에서는 여성 기모노에 사용되는

인기있는 갈색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