항소 및 펜카페에서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. 맛있는 저녁과 훌륭한 와인 좋았습니다.
수고 많이 하셨습니다. 그런데 이벤트를 마치고 나니 아쉬운 생각이 드네요.
참가자 중 대부분이 음식 먹고 와인 마시는데 집중 하는 것 같더군요. 파카, 워터맨 만년필과 볼펜을 준비하여 시필도 해보고
만년필 사용 방법 설명 및 제품 소개도 해주시고, 사용 중의 문제점, A/S 등 서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이 없었던 것이
아쉬웠고요. 특히 참가자들에게 나눠주신 선물? 펜카페 머그컵과 탁상용 달력은 괜찮았는데요, 3색 볼펜은 영 아닌 것 같아요.
거기 참석하신 분들은 왠만한 필기구는 많이 있으실거예요. 선물이라고 주실려면 파카 아이엠 볼펜 정도는
되어야 하지않나 생각합니다.그 볼펜은 아예 안주시는 것이 나을뻔 했어요. 다음에 하실 때는 좀 더 많은 준비를 하시면 좋겠네요.
펜카페와 항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. 수고하세요.